110925 북한산 비봉남능선.. 모처럼 조촐한 인원.. 산행하기 좋은 날씨여서 그런지 북한산 능선이 인파로 넘쳐난다.. 전날 산행의 여파로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역시 산에 오니 즐겁기만 하다.. 구기동-비봉남능선(로보트바위-잉어슬랩-굴통릿지)-비봉 정상-웨딩슬랩(작은노적봉)-진관사로 하산 약 6시간 산행 근교·원정산행.. 2011.09.26
110924 가리왕산.. 07:30 죽전 간이버스정류장에서 버스에 탑승 10:45 들머리(장구목이) 도착 후 산행 시작 14:00 가리왕산 정상 도착 17:55 날머리(가리왕산 휴양림)로 하산 완료 이제 슬슬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시작한다.. 적당한 쌀쌀함은 곧 단풍이 시작될 거라는 암시인 듯 하다.. 이끼계곡의 풍경은 약간 기대에는 못 미.. 근교·원정산행.. 2011.09.26
110913 삼각산 숨은벽-원효대슬랩 추석음식으로 인한 비만방지 산행.. 아직도 바위는 몹시 뜨거웠음. 남들보다 열도 많고, 땀도 많아.. 언능 겨울이 왔으면...하고 바래고 또 바랬던 하루..ㅎ 근교·원정산행.. 2011.09.15
110116 함백산.. 상고대 하나 없는 밋밋한 가지위로 짙푸른 하늘만.. 구제역으로 인해 산악회마다 함백산으로 몰려서 지속적인 정체/체증.. 난 짜증.. 정상이 보인다.. 너무 추워 인상만 찌푸려지고.. 오래간만에 떠난 지방산행인데, 실망만 가득 안고 돌아옴. 기상센터에서 올들어 가장 춥다고 하는 날씨..영하 16도 정.. 근교·원정산행.. 2011.01.17
110101 북한산 새해 첫산행.. 남들은 해돋이다 머다 부지런히 서두르는 새해아침.. 늦게까지 잠을 푹 자고, 아점까지 챙겨 먹은 후 늦으막하게 집을 나왔다.. 아무 계획없이 나선 걸음이지만, 결국 발길은 북한산으로... 불광역에서 출발한 산행 초입.. 멀리 향로봉이 보인다. 영하7도라는데, 반바지에 나시티.. 열이 대단히 많은 사.. 근교·원정산행.. 2011.01.03